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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누가 먼저 내나…美 '업글폰'으로 선수친다
최종수정 2019.03.15 08:47기사입력 2019.03.15 07:55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우리나라의 5G상용화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미국이 다음달 11일 5G 업그레이드폰을 통해 5G 상용화에 나선다.


미 1위 이통사 버라이즌은 다음 달 11일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첫 5G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버라이즌은 이후 30개 도시로 5G서비스를 확대한다.


우리나라가 상용화 일정을 뒤로 미룬 상황에서 선수를 치겠다는 전략이다.


버라이즌은 모토 Z3에 결합하면 5G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듈(모토 모드)을 14일부터 판매해 5G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모토 Z3는 모토롤라에서 지난해 출시한 버라이즌 전용폰인데 폴라로이드 카메라, 게임패드 등 각종 모듈을 붙일 수 있다.

특히 모토 Z3는 중저가폰으로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대신 두 세대 이전의 835 프로세서를 쓰고 있다. 온전하게 5G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나라는 당초 이달 5G 상용화에 나섰지만 "5G스마트폰 품질 확보를 위해" 일정을 무기한 미뤄둔 상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갤럭시S10 5G를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10~15일께 갤S10 5G가 출시될 것으로 본다. 사전예약은 이달 22일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모토 모드의 원래 가격은 349.99달러(약 39만7천원)이지만, 초기 5G 가입자 유치를 위해 50달러(약 5만7000원)에 판매된다. 모토Z3의 가격은 480달러(약 54만5000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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