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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와 레드벨벳…뉴욕서 함께한 케이팝과 케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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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진흥원, 한국 패션 쇼룸 '더 셀렉츠'-레드벨벳 컬렉션 발표

디자이너와 레드벨벳…뉴욕서 함께한 케이팝과 케이패션 '더 셀렉츠×레드벨벳'의 일환으로 노앙과 레드벨벳 슬기의 컬렉션을 선보였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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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뉴욕 패션계가 주목하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5인과 인기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함께 옷을 만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뉴욕에 구축한 패션 쇼룸 '더 셀렉츠'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 '더 셀렉츠×레드벨벳'컬렉션을 22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 공식 오픈한 더 셀렉츠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패션의 메카 뉴욕에 마련한 패션 전문 쇼룸이다.


이번 컬렉션은 더 셀렉츠 입점 브랜드 중 5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레드벨벳의 멤버 5명이 함께 작업한 의상으로 구성됐다. ▲히든 포레스트 마켓×예리 ▲노앙×슬기 ▲라이×아이린 ▲소윙 바운더리(SWBD)×웬디 ▲분더캄머×조이가 각각 협업해 후드와 맨투맨 티셔츠, 아우터 등을 선보였다.



지난 16일에는 북미 투어공연 중인 레드벨벳 멤버들이 뉴욕 맨해튼 소호의 더 셀렉츠를 방문해 이번 컬렉션의 성공을 응원했다. 더 셀렉츠는 입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현지 판매, 컨설팅,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한국 패션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팝업 스토어, 아티스트 전시회 등 패션과 연계된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뉴욕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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