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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前청와대 정책실장, 재산 104억…8개월 만에 8억 증가
최종수정 2019.02.22 09:42기사입력 2019.02.22 00:01
장하성 청와대 전 정책실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해 11월 퇴직 당시 총 104억1693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같은해 3월 정기 재산공개액(96억294만원)보다 8억1400만원 늘었다. 매달 1억원씩 재산이 늘어난 셈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2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장 전 정책실장이 이같이 재산내역을 신고했다. 지난해 11월2일~12월1일 사이 임면된 고위공직자 35명 중 재산 최상위자다.


장 전 정책실장의 재산 증가는 대부분 부동산과 예금에서 이뤄졌다. 장 전 정책실장 부부가 공동소유한 것으로 보이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값은 지난해 3월 당시 12억5600만원에서 8개월 만에 3억2800만원 증가한 15억8400만원으로 신고됐다. 같은 기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단독주택도 6000만원 오른 2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장 전 정책실장이 보유한 토지는 지난해 3월보다 1226만원 증가한 2억7178만원이다.


장 전 정책실장과 그의 직계가족이 보유한 총 예금액은 82억5511만원이다. 지난해 3월(77억9110만원)보다 4억6401만원 늘었다. 이는 장 전 정책실장 본인 및 배우자의 급여와 투자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반면 유가증권은 지난해 3월 1억5620만원에서 1억4714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를 통해 공개된 현직 고위공무원 중 재산 상위자는 한명진 방위사업청 차장(30억6537만원), 조명래 환경부 장관(20억4186만원), 신명식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장(18억7382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중에는 장 전 정책실장에 이어 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33억6394만원), 방희석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19억4344만원) 등 순이다.


김연명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은 14억4749만원, 정운현 국무총리비서실장은 7263만원,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억183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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