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VIP에 전담직원 배치…직통전화도 개통"

20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삼표산업 최우수고객(VIP) 초청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표산업은 레미콘ㆍ특수콘크리트 분야 최우수고객(VIP)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홍성원 삼표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건설분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성원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VIP 거래선에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제품 출하를 신속히 시행한다"며 "동시에 고객의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해 무료 기술지원과 자문도 한다"고 밝혔다.

삼표산업은 거래업체의 다양한 의견과 불만을 수렴할 수 있는 직통 전화(삼표콜센터)를 개통해 VIP의 주요 요구사항에 빠르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 건설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기 단축, 비용 절감 등이 가능한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도 꾸준히 나설 예정이다.

홍 대표는 "더욱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