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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팍 바글라 인베스트 인디아 대표 "印 1분당 130대 한국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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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인도에서 매분 130개의 한국 휴대폰이 만들어지고, 13개의 한국산 냉장고가 팔리며 2대의 한국차가 제조되고, 1대의 한국차가 팔린다."


디팍 바글라(Deepak Bagla) 인베스트 인디아 대표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디 총리 초청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에서 "나는 매일 한국회사가 만든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일어나 한국 차를 타고, 한국회사의 공기청정기가 있는 회사로 출근한다"고 언급했다.


디팍 대표는 "사무실에도 집에도 한국기업이 만든 제품으로 가득하다"면서 "한국 기업은 가장 성공적인 기업의 사례로 역사적으로 꼽힐만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도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인도는 연간 7.4%의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있는데 엔진 3개가 달린 항공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인도의 인구는 15억명이 될 것이며 이중 10억명이 35세 미만"이라면서 "2025년이 되면 또 다른 미국이 인도에서 생겨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인도의 젊은이들은 최고를 원한다"면서 "2040년이면 인도는 명목상 GDP 세계 1위의 국가가 될 것이다. 한국의 기업인들은 인도서 기회를 찾으라"고 강조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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