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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강사계의 김태희'라고 불리는 사탐영역 스타강사 이다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메가스터디 강사로 활동 중인 이다지는 과거 SBS '런닝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해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1985년생인 그는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공기업에 몸을 담았다.
그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2013년부터 EBS에서 전속강사로 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쳤다. 2016년 메가스터디로 이적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외모 등의 악플에 대해 고소를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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