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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2018년 4Q 영업익 43억원…전년比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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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액 920억원

사상최대 매출 기록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코오롱플라스틱은 11일 2018년 4분기 경영실적 공시(연결기준)를 통해 매출액 92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4%, 70.4% 증가한 수준이다.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분기 매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판가인상,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들어간 자회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영향이 꼽힌다. 특히 2018년에는 매 분기마다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연간 실적 기준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약 22.5% 증가한 3213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폴리옥시메틸렌(POM) 사업부문이 코오롱바스프이노폼과 대규모 생산설비 운용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컴파운드 사업부문도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문 외에도 의료기기, 식음료 등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진입해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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