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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혈우병 예방 '헴리브라 피하주사' 식약처 시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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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JW중외제약이 항체보유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 피하주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쥬가이제약이 개발한 헴리브라는 이중특이항체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이다. 회사측은 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정맥주사(혈관 내 투여)가 아닌 피부 아래에 직접 주사하는 A형 혈우병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신영섭 대표는 "향후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효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조속히 제품을 출시해 평생 치료제를 투여받아야 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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