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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리튬 외 추가 해외 투자 계획 없어"
최종수정 2019.01.10 18:42기사입력 2019.01.10 18:42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권재희 기자]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세계 철강 과잉 공급과 관련해 신성장 부문을 비롯한 비철강 부문을 확대할 의지를 재차 밝혔다.


최 회장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포스코 그룹 전체로 보면 철강이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세계 철강 산업이 과잉설비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포스코는 신성장부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장 부문은 기존에 하고 있던 에너지저장소재를 중심으로 1차적으로 능력증강 등 투자를 집중해나갈 계획"이라며 "리튬광산은 계속해서 원료원을 찾는 등 투자가 필요하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를 제외한 추가적인 해외 투자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추가로 해외 투자나 인수합병(M&A)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권오준 전 회장이 추진했던 바이오 사업과 관련해서는 "바이오 부문도 중요한 부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포항공대가 바이오 부문에 연구역량, 경험, 기술을 축적하고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신성장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정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 실적전망과 관련해 "지금 계획으로는 분기별로 이익이 1조 이상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며 "조금 줄어들진 몰라도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사무소 인력의 광양·포항 제철소 전진 재배치와 관련해선 "현장과 밀접하게 관련돼 일을 해야 하는 인력들은 모든 생산과 가치의 근원인 제철소 현장 가까이서 하는 게 효율적이라 생각 한다"며 "이 부문에 대해 모든 직원들이 이해를 하고 잘 실행될 것이라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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