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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올해 목표…매출 7조1000억원·수주 78억달러
최종수정 2019.01.10 12:08기사입력 2019.01.10 12:08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중공업이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7조1000억원, 수주 78억달러를 제시했다.


삼성중공업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중기목표인 2021년 매출 9조원의 비전을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매출액(전망) 5조5000억원보다 1조6000억원(29%) 늘어난 수준이다. BP매드독(Mad dog Ⅱ) FPU, ENI 코랄(Coral) FLNG 등 해양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고, 2017년 이후 수주한 상선 물량도 건조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수주목표액 역시 지난해 실적 63억달러보다 15억달러(24%) 높였다. 다만 수주목표액 자체는 지난해 목표였던 83억달러 보다 5억달러(6%) 줄었다. 수주는 LNG선과 컨테이너선 중심의 시황 회복세가 지속되겠지만 해양플랜트 시장은 예정된 프로젝트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날 전사전략회의에서 "외형 성장 보다는 안정적 매출을 유지하고 알차게 이익을 내는 단단한 회사로 탈바꿈 하자"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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