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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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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OTT 서비스 '푹(POOQ) TV' 집계

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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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지상파 3사가 서비스하는 '푹(POOQ) TV'가 올해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들을 집계한 결과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 영화는 '신과함께 : 죄와 벌'이 1위를 차지했다.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뒤를 이어 '무한도전', '런닝맨', '아는 형님'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위 '무한도전'은 여전히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올해 '나 혼자 산다'에 예능 1위 자리를 넘겨줬다. 채널A는 올해 최고의 히트작 '도시어부'에 힘입어 예능 순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의 경우 JTBC가 강세였다. '뷰티 인사이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미스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 함무라비' 등 톱 10 순위의 절반이 JTBC 드라마였다. 시사교양 분야는 지난해 대비 톱 5의 순위 변동이 없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뒤를 이어 '썰전',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궁금한 이야기Y', 'TV 동물농장'이 고정팬에 힘입어 순위를 지켰다.


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



푹TV가 무료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명작 VOD를 제공하는 '무료 릴레이 드라마 위크'에선 '시크릿 가든',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낭만닥터 김사부', '상속자들' 등 과거 명작 드라마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시리즈로는 '특공황비 초교전', '미미일소흔경성',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등 중화권 드라마가 강세를 보였다.


올해 가장 많이 본 예능은 '나 혼자 산다', 드라마는 '뷰티 인사이드'


별도 구매해야 하는 영화 부문에서는 '신과함께 : 죄와 벌', '신과함께 : 인과 연'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3위 '데드풀'을 제외하면 '마녀', '독전', '강철비' 등 톱 10 순위 절반을 국내 영화가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TV애니메이션은 복고 열풍이다. 3040 세대들에게 추억으로 남아 있는 '슬램덩크 리마스터링', '소년탐정 김전일', '원피스' 등 1990년대 애니메이션들이 인기를 끌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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