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마트공장 지원예산 현실화"…울산 혁신기업 현장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스마트공장 지원예산 현실화"…울산 혁신기업 현장점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과 강신욱 스마트전자 대표가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일 오후 울산 소재 스마트전자 주식회사를 방문해 "2019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예산이 확대될 예정으로 지원 금액 또한 현실화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의 중소기업 현장방문은 산업ㆍ고용위기 지역의 스마트공장을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마트전자는 2015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전기저항기 전문 제조업체다.


강신욱 스마트전자 대표는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스마트공장 지원의 효과가 나타났다"며 "생산제품인 전기저항ㆍ회로보호기 등을 다양화하고 수요처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향후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공장 고도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 금액 확대와 기업부담금 경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차관은 "기업 부담금을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일부 지원해 업체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들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차관은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타'에 참석했다. 울산 지역의 신산업 발굴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들의 성과사례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