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끄고 나가라” 흡연 말렸다고…10대들 무차별 폭행
최종수정 2018.10.11 21:42기사입력 2018.10.11 21:42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흡연을 말렸다는 이유로 노래방 주인을 집단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군(17)을 구속하고, B 군(16)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8월29일 밤 9시께 대구 중구 한 노래방에서 주인 C 씨(32)를 둔기 등으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던 자신들에게 C 씨가 “담배 끄고 나가라”고 요구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C 씨는 A 군 등 폭행으로 머리 등을 다쳐 전치 4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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