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獨플라스틱 전시회에서 미래 자동차 혁신 소재 소개
최종수정 2018.10.11 10:11기사입력 2018.10.11 10:11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16~20일(현지시간)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산업전시회 '파쿠마(Fakuma) 2018'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을 위한 혁신적 소재를 선보인다고 11일 전했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및 전기차 인프라를 겨냥한 폴리아미드 및 폴리에스터 컴파운드, 연속섬유 강화 열복합성 컴포지트 소재를 소개한다. 특히 고가의 폴리아미드66을 대체할 수 있는 폴리아미드6 및 PBT 컴파운드의 장점을 소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랑세스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며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은 전기전자 산업에서 요구하는 내화성, 전기적 거동과 같은 국제 표준 및 필수 요구들을 모두 충족하며, 이미 여러 적용 사례를 통해 그 성능을 입증받았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파쿠마 2018에서 새로운 '듀레탄 퍼포먼스(Durethan Performance)' 제품군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폴리아미드 6 기반으로 일반 소재 대비 변동 하중에 대한 피로내구 특성이 월등히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엔진룸의 동적 환경 하의 내구성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조건을 갖췄으며, 고온에서 인장강도와 같은 기계적 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동일한 고가의 폴리아미드 66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듀레탄 퍼포먼스 신제품은 흡기시스템, 오일필터 모듈, 주차 브레이크 같은 자동차 부품 뿐만 아니라 가구 고정 장치, 전동 공구 하우징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레이저투과 융착 방식으로 양산되는 복합성형 부품용 신소재 폴리아미드 6, 폴리아미드 66과 PBT 컴파운드도 소개된다. 이들 제품은 융착 공정에서 사용되는 근적외선 영역 레이저 광선에 높은 투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부터 자율주행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센서, 콘트롤 유닛, 디스플레이 시스템 하우징 용도에 적합한 소재다.

이와 함께 국제 난연성 시험규격 'UL 94' 표준에 따른 연소성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비할로겐 난연성 제품 듀레탄 AKV30FN04LT, 완제품 글로우 와이어 테스트(GWEPT, 비정상적인 열 및 화재에 대한 저항가연성 테스트, IEC 60695-2-11)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유리섬유강화 PBT 컴파운드, 비할로겐 난연성 PBT소재인 비강화 포칸(Pocan) BFN2502 등도 소개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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