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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부산→서울 8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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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정체…부산→서울 8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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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추석인 24일 오후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승용차로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8시간30분, 버스를 타면 5시간5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갈 경우에는 승용차로 7시40분, 버스로 5시간10분이 소요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109.4㎞, 서울 방향은 91㎞ 구간에 걸쳐 극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버스로는 1시간40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승용차로는 두 배가 넘는 4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서 서울로 올 경우에도 버스로는 1시간50분 밖에 걸리지 않지만 승용차로는 4시간30분이 걸리겠다.


대구에서 서울로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6시간35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50분이 소요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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