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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팀킬' 우려…"아이폰XR 출시 일부러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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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댑터가 더 비싼 모델 사게 만들기
스마트폰 가격 전략의 새로운 표준될 수


아이폰XS '팀킬' 우려…"아이폰XR 출시 일부러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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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같은 날 공개된 신형 아이폰 시리즈 3종 중 '아이폰XR'만이 출시가 미뤄진 것은 애플이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은 이달 초 아이폰XS·아이폰XS맥스·아이폰XR 3종의 아이폰을 공개했다. XS시리즈는 이미 판매가 시작됐고, XR은 이보다 한 달 늦은10월 26일 출시된다. 아이폰XR은 LCD 디스플레이를 쓴 중가형 모델이고, XS 시리즈는 OLED를 탑재한 고가형 모델이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애플은 새로운 가격 전략을 펼치고 있다"면서 "신형 아이폰 중 비싼 아이폰을 먼저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중가형 모델의 출시를 늦춤으로써, 고가형 아이폰이 한 달 간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작년에 이어 관찰된 현상이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를 9월에 출시했다. 그리고 11월에 역대 최고가이던 아이폰X을 출시한 바 있다.


WSJ은 "아이폰XR이 아이폰XS 시리즈보다 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예상되면서, 애플은 XR이 XS의 판매량을 잠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시장에서도 낮은 가격대의 LCD 모델인 아이폰XR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애플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어디까지 지불할 수 있는지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XS 시리즈는 높은 가격 때문에 수요가 높지 않겠고 아이폰XR이 새 아이폰 시리즈의 50% 수준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XS '팀킬' 우려…"아이폰XR 출시 일부러 미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이 같은 전략은 애플의 주가가 평균판매가격(ASP)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서 라고 풀이된다. ASP는 중가형 고가형 등 판매한 모든 단말기의 평균판매가이다.


루프 벤처스에 따르면, 애플의 2018년도 ASP는 745달러였다. 2019년에는 ASP가 765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얼리어댑터가 아이폰XS(64GB·999달러, 256GB·1149달러, 512GB·1349달러), 아이폰XR맥스(64GB·1099달러, 256GB·1249달러, 512GB·1449달러)만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ASP를 높일 수 있다. 아이폰XR의 판매가는 64GB·749달러, 128GB·799달러, 256GB·899달러다.


컨슈머 인텔리전스 리서치 파트너스(CIRP)는 애플의 전략을 '더치 옥션(Dutch auction)'이라고 분석했다. 경매에서 판매자가 최고 호가에서 시작해 가격을 낮춰가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경매가 최저가에서 시작해 가격을 올려가는 것과 반대다.


CIRP 공동설립자 조시 로위츠는 "신형 아이폰을 먼저 갖고 싶은 사람은 그걸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한다. 그 후 애플은 750달러 짜리 아이폰을 갖고 싶은 사람에게 접근한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 가격 전략의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스마트폰이 여러 종류로 출시된다면, 종류별로 판매 시기를 달리 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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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팀킬' 우려…"아이폰XR 출시 일부러 미뤄"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
▷한 기업에서 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인해 그 기업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다른 상품의 판매량이나 수익,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현상. 가령, 게임 개발회사가 인기있는 게임의 후속편으로 새 게임을 출시했는데 이용자가 새 게임으로 이동해 기존게임의 이용자수가 줄어드는 현상. 동족살인을 뜻하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에서 비롯된 용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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