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주유소 꿀팁]귀성길 시작…고속도로별 저렴한 주유소는
최종수정 2018.09.22 07:13기사입력 2018.09.22 07:13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주유소 ℓ당 1599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문막주유소 ℓ당 1605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무안주유소·함평무안주유소 ℓ당 1599원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올 추석 연휴는 짧은 기간으로 지난해보다 귀성객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교통부는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22일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고속도로별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어디일까.

22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현재 ℓ당 1646.45원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ℓ당 1736.68원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위치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대부분 16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속도로 위 주유소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 보다 저렴한 만큼 가급적이면 고속도로 주유소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일 수 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휘발유 가격은 평균 1620원이다. 주유소 중에서는 천안주유소가 ℓ당 1599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옥산주유소가 ℓ당 1604원, 칠곡주유소와 기흥주유소가 ℓ당 1609원으로 뒤를 이었다. 건천부산주유소와 옥천주유소도 각각 1614원, 1616원으로 저렴한 편이었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위치한 주유소는 하행선 평균 휘발유 가격이 1659원으로 경부고속도로보다 ℓ당 평균 39원 비싸다. 하행선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군산무안주유소와 함평무안주유소로 ℓ당 1599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경부고속도로 최저가 주유소 기름값과 같다. 이후부터 대천주유소와 서산주유소가 ℓ당 1649원으로 크게 뛴다. 서천주유소 ℓ당 1650원, 매송주유소 1657원, 고인돌주유소 1673원이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행담도 주유소(SK에너지)는 ℓ당 1797원으로 서울 평균 보다 비싸다.

인천~강릉을 잇는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에서는 문막주유소가 ℓ당 1605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이어 평창주유소가 ℓ당 1623원, 강릉주유소가 ℓ당 1633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후에는 용인주유소와 횡성주유소가 ℓ당 1716원으로 가격이 크게 뛴다. 덕평주유소(SK에너지)는 ℓ당 1798원으로 서울 평균보다 비싸다.

휘발유 뿐 아니라 경유, 더 자세한 가격정보는 오피넷 홈페이지와 오피넷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면 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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