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부동산 대책, 또 시장 교란 시 더 강한 조치”
최종수정 2018.09.14 10:09기사입력 2018.09.14 10:09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 문제를 갖고 또 시장 교란이 생기면 그땐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대책이 이렇게 나왔는데 이 대책을 갖고 안 되면 더 강화할 수밖에 없다"면서 "그렇게까지 해서 국민과 정부가 경계하는 상황은 끝났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어제 9·13 종합대책의 목표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며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것"이라며 "더 이상 아파트나 주택으로 불로소득을 왕창 벌겠다는 생각을 이제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주택으로 불로소득을 버는 잘못된 관행이 정말 많은 사람을 어렵게 만든다"며 "앞으로 공급하는 것들은 기본적으로 신혼부부, 젊은 층, 이런 서민층을 위한 공공주택 위주로 공급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프리미엄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