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자크기 설정

뉴스
KCC, '태양광발전사업' 확대…"부산지방조달청에 시설 착공"
최종수정 2018.07.11 10:21기사입력 2018.07.11 10:21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부산지방조달청 청사와 비축창고 등 2개소에 발전용량 744kWp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CC가 민자발전산업(IPP) 사업자로서 최초로 추진하는 대외 개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민간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부산지방조달청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오는 10월부터 연간 발전량 1002M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일반 가정(300kWh/월 사용 기준) 278세대에 1년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부산지방조달청을 시작으로 부산시 소재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입주 기업들의 유휴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발전 수익을 창출하고, 부지를 내어 준 기업에게 임대료를 지불한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화석연료 소비를 완화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공장주는 안정적인 부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전지(모듈)의 광전 효과를 이용해 태양빛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이다. 시공 형태에 따라 지붕형, 토지형, 수상형, 건물일체형 등으로 구분된다.


KCC는 김천공장, 대죽공장, 여주공장 등에서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년간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에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태양광발전사업의 프로젝트 개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 엔지니어링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KCC 관계자는 "부산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과 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향후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태양광발전사업 등 에너지 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라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행운의 숫자 확인 GO!

믿고 보는 추천 뉴스

지금 내 번호 행운 숫자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무료 만화

광고 없는 클린뷰로 읽어 보세요.

남들이 많이 본 뉴스

  1. 펭귄문제 정답은?…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로 사는 '인싸놀이'
    펭귄문제 정답은?…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로 사는 '
  2. 타인의 정자로 '인공수정' 자녀는 친자식?…대법 공개변론서 '격론'
    타인의 정자로 '인공수정' 자녀는 친자식?…대법 공개
  3. 설리, '성민씨' 호칭논란 해명…"우린 서로를 아끼는 동료이자 친구"
    설리, '성민씨' 호칭논란 해명…"우린 서로를 아끼는
  4. "北, 개성공단 설비 몰래 이전해 생산·수출 중"
    "北, 개성공단 설비 몰래 이전해 생산·수출 중"
  5. "돈 때문 아니다"…'택시운전사' 故김사복 아들이 밝힌 진실
    "돈 때문 아니다"…'택시운전사' 故김사복 아들이 밝
  6. 안인득은 왜 19살 여고생을 따라다녔나, 범행 전 스토킹 범죄 정황
    안인득은 왜 19살 여고생을 따라다녔나, 범행 전 스토
  7. 北개성공단 설비 무단 이전 논란…통일부 "재산권 침해 인정 못 해"(종합)
    北개성공단 설비 무단 이전 논란…통일부 "재산권 침
  8. [전문]40년 전통 막국수집 소개한 '생활의 달인'…조작 논란에 사과
    [전문]40년 전통 막국수집 소개한 '생활의 달인'…조
  9. [포토] 유다연 '명품 뒤태 과시'
    유다연 '명품 뒤태 과시'
  10. "휘성 오해, 자숙하며 살겠다"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
    "휘성 오해, 자숙하며 살겠다" 에이미, 휘성에게 사과
  11. 과천자이 1순위 청약서 미달…오늘 기타지역 1순위 청약
    과천자이 1순위 청약서 미달…오늘 기타지역 1순위 청
  12. 명지대, 채무액 4억 못 갚아 파산 위기…법원 최종 선고만
    명지대, 채무액 4억 못 갚아 파산 위기…법원 최종 선
  13. 北, 전력난에도 에어컨 주문은 급증
    北, 전력난에도 에어컨 주문은 급증
  14. "집단 소송 하겠다" 임블리 기자회견에도 소비자 불만 폭주
    "집단 소송 하겠다" 임블리 기자회견에도 소비자 불만
  15. 日·英 등 글로벌 기업들 잇단 화웨이 거래중단 선언
    日·英 등 글로벌 기업들 잇단 화웨이 거래중단 선언
  16. "2030년대 中첨단전투기 규모, 한국의 3배 이상될 것"
    "2030년대 中첨단전투기 규모, 한국의 3배 이상될 것"
  17. [이종길의 영화읽기]배타적이어서 영향력 커진 칸영화제
    [이종길의 영화읽기]배타적이어서 영향력 커진 칸영화
  18. [포토] 신다원 '이것이 머슬마니아의 광배근'
    신다원 '이것이 머슬마니아의 광배근'
  19. 이재용 부회장, 방한 부시 전 대통령과 단독 면담
    이재용 부회장, 방한 부시 전 대통령과 단독 면담
  20.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0%대 육박…民·韓 지지율 격차는 5.7%p[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50%대 육박…民·韓 지지율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