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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청년 교통비 30만원 준다…'청카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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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취업청년 교통비 30만원 준다…'청카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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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26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카드'(청년지원카드) 지원 대상자 29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 미달된 지원분과 1차 지원 대상자 가운데 취업ㆍ관외전출 등으로 청카드를 수령하지 않아 발생한 잔여분이다.


수원시 청년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청카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지원하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다. 30만원이 지원되며 버스ㆍ지하철 등을 이용할 때 쓸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주 36시간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 경기도ㆍ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청년지원수당을 받는 청년,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대학교 졸업 예정자나 취업 목적 휴학생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나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선정 결과를 다음 달 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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