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민심]출구조사 '참패'…김성태 "정당 역사상 최악의 결과"
최종수정 2018.06.13 21:16기사입력 2018.06.13 18:4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임춘한 수습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3일 방송 3사의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참담하고 암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정당 역사상 이렇게 암담한 결과를 맞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탄핵과 대선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아직 사그러들지 않았고 보수혁신과 변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 오늘 이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봤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말이 필요없다. 모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당을 어떻게 수습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지 않느냐"며 "오늘까진 어떤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임춘한 수습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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