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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민심]한국당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 선택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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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민심]한국당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 선택 기다릴 것" 장제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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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간절한 마음으로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 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장제원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다. 선거운동 기간 전국 곳곳에서 자유한국당에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자유한국당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선거기간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를 단 한 마디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가슴에 담아 바꾸고 혁신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의 독주에 맞서 건강한 견제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선거에 임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모두가 우려했던 대로 지난 1년은 절망과 좌절의 시간이었다. 소득과 일자리가 늘기는커녕 서민경제 몰락, 물가대란에 실업률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소득 불균형은 역대 최악"이라며 "기업들마저 대한민국을 떠나고 청년 취업난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는데도 허황된 통계로 소득주도 성장론을 밀어붙이는 오만과 독선은 대한민국 경제를 더 깊은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민들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무모한 실험을 밀어붙이는 정권에게 주권자의 단결된 힘으로 강력한 경고를 보내 달라"며 "자신의 잘못은 꽁꽁 감추고 지지율에 무임승차한 무능한 후보, 자기 자신도 관리하지 못하는 부도덕하고 위선적인 후보, 이런 후보들에게 우리의 삶을 맡기시겠느냐"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견제 없는 권력은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불행이자 국민 모두의 불행이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민심과 멀어지면 준엄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결코 잊지 않겠다. 한 눈 팔지 않고 따뜻하게 국민의 삶을 살피며 민생과 경제에 일로매진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선 국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을 위해 진짜 민심을 소중한 한 표로 보여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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