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S 챗봇' 개시…"AI가 24시간 제품 상담"
최종수정 2018.06.12 10:00기사입력 2018.06.12 10:00
▲LG전자 모델이 '챗봇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한국·미국에서 애프터서비스(A/S)용 챗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챗봇에 1000만건의 상담 사례와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딥씽큐’를 적용해 실제 고객이 A/S 상담 직원과 대화하는 것 같은 서비스를 구현했다.

예컨대 “세탁기에서 소리가 나요”라고 메시지를 적으면 챗봇은 고객에게 대화하듯 어떤 유형의 세탁기인지,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등을 되물으며 증상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챗봇을 통한 제품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혹은 PC로 LG전자 고객서비스 홈페이지 하단 '채팅 상담' 버튼을 누르고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전자제품의 종류·기능·성능이 고도화되는만큼 제품의 문제를 확인하고 안내하는 과정이 복잡해지고 있다"면서 "AI기능을 활용한 딥씽큐를 적용한 챗봇 서비스를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어디서나 제품의 고장 원인과 해결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챗봇 서비스를 한국과 미국에 이어 2020년까지 유럽, 중남미 등 주요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상무)는 “고객들은 챗봇을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다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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