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佛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 첫 참가…유럽시장 공략 나선다
최종수정 2018.06.12 09:35기사입력 2018.06.12 09:35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현대로템 K2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주력제품군 전시
유럽시장 공략 나서
중동, 아프리카 등 주요 방산시장 신규 사업요소 발굴 계획
▲현대로템은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지상 최대규모 지상무기 전시회 '유로사토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현대로템이 처음으로 지상 최대 규모 지상무기 전시회 '유로사토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로사토리 전시회는 프랑스 지상장비협회(GICAT)와 산하 전시위원회(COGES)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전시회다. 전 세계 60개국 약 1700여개 방산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K2전차, 차륜형 장갑차 등 방산부문 주력 제품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활동과 함께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주요 방산시장에서의 신규사업 요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이 유로사토리에서 전시하는 모델은 K2전차, 8x8 차륜형 장갑차, 장애물개척전차 등이다. 유럽 및 중동지역 방산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홍보하고 방산부문 사업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터키에 K2전차 기술수출을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K2전차 해외수출을 위한 영업활동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유럽, 중동 등 주요 군 관계자를 만나 K2전차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한다.

더불어 전시회에 참가한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면담을 통해 K2전차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 방산업체들의 전시품을 분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부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수주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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