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손흥민 불화설 논란…손흥민, 과거 토트넘 동료와도 설전
최종수정 2018.06.08 08:57기사입력 2018.06.08 08:40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정우영(왼쪽)과 손흥민(오른쪽)이 7일 오후(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을 0-0 무승부로 마친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볼리비아와의 평가전 경기가 끝난 후 정우영(빗셀 고베)과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불화설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손흥민은 과거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팀 동료와 비슷한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스타디움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마지막 공개 평가전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59분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교체 출전했다. 논란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불거졌다. 중계화면에 손흥민과 정우영이 얼굴을 찌푸린 채 대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포착됐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이를 말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팀 내 불화가 일어난 것이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고, 대표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선수 간 경기와 관련한 대화였다며 불화설이 아니라고 전했다.

설전을 벌이고 있는 손흥민과 알리.사진=SPOTV 경기 중계화면 캡쳐

한편 손흥민은 소속팀 내에서도 팀 동료와 마찰을 빚은 일이 있었다.

지난 3월12일(한국시각) 펼쳐진 2017-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서 후반 70분께 델레 알리(잉글랜드)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를 제쳐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중계 화면에 손흥민은 흥분한 상태로 알리에게 얼굴을 찌푸리며 화를 내는 장면이 포착됐고, 알리는 두 손을 들며 손흥민의 슛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여 국내 팬들 사이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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