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종근당과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에 대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12월 종근당에 프리베나13주 성인용 제품의 국내 유통을 맡긴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제휴 범위를 공동 마케팅과 영업, 판매 분야까지 확장했다.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프리베나13주는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영유아와 성인 시장을 통틀어 전 세계 폐렴구균 백신 시장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 접종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은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폐렴을 예방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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