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한국MSD, 안정적인 백신 수급 위해 협력키로
최종수정 2018.05.16 09:52기사입력 2018.05.16 09:52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오송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MSD와 필수예방접종 백신의 원활한 공급 및 과학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MSD는 현재 MMR·A형간염·폐렴구균·HPV 등 4가지 백신을 국가사업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국가사업용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내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과학기술 교류, 협력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질본과 한국MSD는 협약 이후 정기회의 개최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민관 공동협력 체계가 운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수급 불안정 속에 국가사업용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제약사와 처음으로 맺는 협약으로, 민·관 공동협력 출발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사업 파트너로서 공급계획 지속 공유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비 벤쇼산 한국MSD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정부와 백신 분야에 대한 과학적 기술을 적극 교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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