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검찰, LG 압수수색…"특수관계인 주식 매각 세금에 이견 때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주식 매각 과정서 과세 당국과 이견, 수사에 최대한 협조

검찰, LG 압수수색…"특수관계인 주식 매각 세금에 이견 때문"
AD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검찰이 9일 LG그룹 오너 일가의 조세포탈 혐의로 ㈜LG 재무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며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LG그룹이 "특수관계인들이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과정에서 해당 금액의 타당성에 대해 과세 당국과 이견이 있었고 이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세청이 조사에 나선 역외탈세 혐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에 최대한 성실히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