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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남서부 이오야마 화산 분화…연기 200m 치솟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鹿兒島)와 미야자키(宮崎) 현에 걸쳐 있는 화산 이오야마(硫黃山) 주변에서 26일 분화가 발생했다.


일본 NHK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5분께 이오야마 서쪽 화구에서 분화가 일어나 연기가 200m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일본 기상청이 전했다.


이오야마에선 지난 19일에도 분화가 발생해 기상청이 분화경계레벨을 '2'(분화구 주변 규제)에서 '3'(입산규제)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분화경계레벨을 3으로 유지하고, 약 2㎞ 범위 내에서 분화에 따른 암석 파편 및 화산재, 화산가스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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