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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비상장 계열사 차메디텍·차케어스 사업 양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차바이오텍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 계열사인 차메디텍의 생물소재사업과 차케어스의 IT사업 부문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차메디텍의 생물소재사업 양수를 통해 LG생활건강, 녹십자, 이수앱지스 등 기존 거래 업체에 바이오코스메틱 화장품의 핵심 원료를 공급해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양수대상은 기능성 생물소재인 바이오코스메틱 화장품의 핵심원료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사업이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화장품 원료 외에도 성형 필러인 ‘히아필리아’,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 물광주사제 ‘벨로나’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판매해 159억 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차케어스의 사업분야 중 IT사업을 양수해 의료분야에 특화된 플랫품 개발 및 비즈니스화에 힘쓸 예정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비상장 계열사 수익사업 양수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다"면서 "지속적인 수익 확대와 함께 세포치료제 개발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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