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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소통'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에 밝힌 '고상한' 취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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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소통'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에 밝힌 '고상한' 취미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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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활용해 좀 더 국민 가까이서 소통하고 있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고상한' 취미를 공개했다.

8일 임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한테 제법 고상한 취미가 있다. 바로 요리다. 대단히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능이 있다는 소리는 듣는다. 특히 주말에 아침밥상을 차려놓고 마눌님(아내)과 딸을 깨우는 취미는 상당히 짜릿한 재미가 있다"라며 사진 8장을 공유했다.


그는 "오늘 아침은 부드러운 계란찜과 두부조림, 시원한 배추 된장국으로 정했다. 덤으로 딸을 위한 소시지 볶음과 아내가 좋아할 것 같은 부추무침을 준비했다. 덕분에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아침시간을 보냈다"고 일상을 공개했다.

'페북소통'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SNS에 밝힌 '고상한' 취미는?


또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딸을 깨우는데 실패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부드러운 계란찜보다 훨씬 공을 들여야하는 작업"라고 적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또 "나머지는 아빠의 요리를 엄청난 리액션으로 먹어주는 딸내미가 찍어둔 예전 사진"이라며 음식사진도 몇 장 올렸다. 그는 "냉면은 육수와 편육, 초절임 무우까지 제법 성공적이었다. 너무 고생스러워서 다시는 안한다. 그냥 사드시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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