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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중…두자릿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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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중…두자릿수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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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23일 삼성전자 49회 정기주주총회에서 "19%에 달하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한 자릿수 대로 내려왔는데 대응책은 무엇인가"라는 주주 질문에 "지난해 5월과 9월, 중국 영업 조직 책임자 교체했고 현지 영업 조직을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동안 쌓인 여러 문제를 정의하고 고치는 응축된 일들을 하고 있지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최근 플래그십 모델들은 거의 두자릿수 근접하는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있는 만큼 한 번 저지른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사장은 질의응답에 앞선 사업부문별 경영현황 스피치에서 "설계·검증·검출 능력을 더욱 지능화 고도화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켜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의 기본인 품질 혁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극한의 사업 환경에서도 성장 가능한 경영 체질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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