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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다문화가정 아동 50명 초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한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다문화가정 아동 50명 초청 ▲한화는 15일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에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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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화그룹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다문화가정 아동 50명을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는 5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한국과 캐나다와의 아이스하키 경기에 다문화가정 아동 50명과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관람하며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 후에는 속초 한화리조트로 이동해 한화워터피아에서 파도타기 등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프로그램에 1박2일간의 교통, 숙박, 티켓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동행해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초청된 아이들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아동들로, 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1월 한화와 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방문해 올림픽의 기원과 역사, 성화봉소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화는 '한화-카이스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중학생과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 40여명을 오는 17일 강릉에서 열리는 컬링 결승경기에 초청할 예정이다. 또 패럴림픽 입장권 400여장을 10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의 올림픽 참관을 지원한다.


한편 한화는 이번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티켓 구매, 성화봉 제작, 불꽃축제 지원 등 적극 후원에 나선 바 있다. 또 금춘수 부회장을 비롯해 한화 계열사 CEO들은 동계올림픽 개.폐막식에 참석해 올림픽의 성공을 응원했다. 옥경석 ㈜한화 사장 등 CEO 5명은 패럴림픽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에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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