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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스켈레톤 경기장 찾은 윤성빈, '응원하려 왔어요' (영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리얼타임 평창] 스켈레톤 경기장 찾은 윤성빈, '응원하려 왔어요' (영상)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17일 강원도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스켈레톤 경기를 찾은 가운데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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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박병희 기자]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거머쥔 윤성빈이 여자 스켈레톤 경기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대표로 여자 스켈레톤에 출전한 정소피아(25)는 이날 종합 15위를 기록했다.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결선에서 정소피아는 1~4차 시기 합계 3분 29초 89로 15위에 올랐다.


한국 여성 최초로 올림픽 스켈레톤 부문에 출전한 정소피아는 전날 1차 시기 52초 47(13위), 2차 시기 52초 67(15위)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어 3차 시기 52초 47(15위), 마지막 시기엔 52초 28(9위)로 레이스를 마친 정소피아는 종합 15위에 오르며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경기운영에 있어 스타트 기록이 평균 5초 15를 기록하며 4위에 오른 부문을 고려했을 때 향후 메달권 진입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점쳐지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영상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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