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설 연휴 풀 가동체제
최종수정 2018.02.13 08:54기사입력 2018.02.13 08:54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가 설 연휴에도 공장을 쉬지않고 가동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설 연휴인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기흥·화성·평택 공장과 충남 아산의 온산 공장, SK하이닉스의 경기도 이천과 충북 청주 공장 등 반도체 생상라인을 정상 가동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라인은 특성상 단 1초라도 라인가동을 멈추면 공정중이던 웨이퍼를 모두 불량으로 폐기할 수밖에 없어 손실이 발생한다"며 "설 연휴 동안에도 정상 가동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14분간 정전됐을 당시 피해액은 90억원에 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충남 천안·아산 생산라인과 LG디스플레이의 경북 구미·경기 파주 생산라인도 이번 연휴 기간에 하루 24시간 가동된다.

다만 삼성전자, LG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모바일 기기 등 완제품을 생산하는 라인은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경우 예년에는 통상 연휴에 가동을 모두 중단했으나 설 연휴 직후로 예정된 갤럭시S9 출시를 앞두고 15~16일 이틀만 공장을 멈춘 뒤 17~18일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도 창원 가전 공장의 가동을 연휴 기간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연휴 전날과 다음날인 14일과 19일을 '권장 휴가일'로 지정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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