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 집으로 백색가루 배달…'며느리 등 3명 노출'

뉴욕경찰 "무해한 백색가루로 판단하지만 검사 진행중"

최종수정 2018.02.13 08:04기사입력 2018.02.13 08:04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뉴욕 아파트에 12일(현지시간) 의문의 백색 가루가 배달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 등이 노출되어, 병원에 실려 가 응급조치 등을 받았지만 일단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그 부인 버네사 트럼프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보스턴 소인이 찍힌 우편물은 수신인이 트럼프 주니어로 되어 있었다.

개봉 과정에서 버네사 등 3명이 노출되어 병원에 실려 갔다. 버네사가 살던 아파트에 대해서도 제독(制毒) 작업이 진행됐다.
뉴욕 경찰은 우편물에 담긴 물질은 유독물질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나, 만일을 대비해 실험실에 보내 자세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족의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은 "이 사건을 조사에 착수했다"고 언급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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