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겨울철 피부를 지키자"…에센스 ‘쿠션팩트’ 신상 열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12초

"겨울철 피부를 지키자"…에센스 ‘쿠션팩트’ 신상 열풍 오휘 '더 퍼스트 앰풀 커버 쿠션'
AD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화장을 하면 피부가 나빠진다'는 건 옛말이 됐다. 화장을 하면 할수록 피부가 좋아지도록 에센스를 함유한 쿠션팩트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휘는 자사 최고급 스킨케어 라인인 '더 퍼스트'의 성분을 담아 프리미엄 쿠션을 출시했다. '더 퍼스트 앰풀 커버 쿠션'이다.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을 가득 담은 ‘셀소스TM’를 함유했으며 시그니처 29셀TM, 모란추출물, 쿠퍼펩타이드 등 더 퍼스트 앰풀의 3대 핵심 성분이 앰풀 한 병 분량만큼 들어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더블 레이어 코팅 시스템으로 피부 결점을 가려주고 얇으면서도 매끈한 사용감을 구현한다. 피지를 잡아주는 듀얼 픽싱 시스템으로 오래 유지되는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차앤박 화장품의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은 프로폴리스 앰플 한 병을 그대로 담아 윤기와 영양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99.9%의 순수 금 성분을 담아 자연스러운 광채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프로폴리스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겨울철 특히 인기가 높은 화장품 성분이다. 트리플 커버 콤플렉스를 적용했고 스킨 픽서 성분이 다크닝을 방지한다. 메이크업 유지, 미백, 주름개선 기능과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미샤는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워진 미샤 시그너처 에센스 쿠션은 수련꽃추출물, 물망초추출물, 아쿠아 세라마이드 등으로 구성된 듀이 플라워 에센스 성분이 함유돼 들뜸 없이 촉촉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점도 장점이다. 산뜻하고 자연스럽게 커버하는 ‘워터링’, 잡티까지 깨끗하게 커버하는 ‘커버링’ 두 품목이 준비됐다. ‘워터링’은 73%, ‘커버링’은 64%의 듀이 플라워 에센스가 들어있어 두 제품 모두 건조한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전용 퍼프인 ‘더블 에어 인 퍼프’도 선보였다. 가운데가 비어있는 2중 에어셀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두드릴 때마다 수분이 전달되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맥스클리닉은 콜라겐 농축 에센스 70%를 함유한 '콜라겐 리커버 팩트'를 내놨다. 피부 속을 채워주는 콜라겐 에센스가 스킨케어 기능을 하고, 트리플 컬러 베이스가 잡티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동시에 선사한다. 뉴질랜드산 흑전복에서 추출한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추출물(1만ppm)이 트리플 컬러베이스와 블랜딩을 통해 잔주름을 가려준다. 함유된 콜라겐 추출물은 스파 고가 관리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콜라겐 에센스 10병을 고농축으로 압축한 분량이다. 피부 천연보습인자와 구성이 유사한 황금실크 누에고치 추출물이 피부 보습력을 높여준다. 탄력에 도움을 주는 아지렐린(아세틸헥사펩타이드-8) 성분이 이마와 눈가 주름도 개선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개 기초 화장품만이 피부를 지키는 방안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들어 기초 화장품 못지 않게 기능성이 높은 색조 제품들이 출시되며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며 "특히 요즘 같은 대기 환경에는 피부가 쉽게 손상돼 수정 화장과 동시에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는 쿠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