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아스트라제네카,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최종수정 2018.01.11 13:42기사입력 2018.01.11 13:42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왼쪽)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아에스티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바이오 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 연구 계약 체결식에는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과 쿠마 스리니바산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연구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 탐색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도출되는 모든 지적 재산과 특허는 공동 소유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두 회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다.
강수형 부회장은 "면역항암제 분야 연구개발(R&D)의 높은 역량을 인정받아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공동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리니바산 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대해 다년간의 실적을 갖고 있다"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룩하게 될 성과물에 대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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