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 발언하는 김동철 원내대표";$txt="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size="550,358,0";$no="2017121310200071709_1513128000.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가 아직 시작도 안 되고 있다"며 검찰의 단호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댓글 조작, 문화ㆍ예술계 탄압, 방송 장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태광실업 불법 세무조사 등 이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은 '적폐백화점'을 방불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 수사에 대해 "지지부진, 좌고우면인데 검찰은 대체 뭘 하고 있느냐"면서 "수사가 지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적폐의 뿌리이자 총본산인 이 전 대통령을 당장 소환 조사하고 천인공노할 범죄를 명백히 밝혀내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한 달 전부터 촉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밝히는 것은 물론, 각종 비리와 정권 차원의 국기 문란 행위를 발본색원해야 적폐청산의 완결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은 '다스가 누구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는 '청와대가 개입해 김경준의 스위스 은행 예치금 140억원을 다스가 가로채도록 했다'는 이유로 이 전 대통령을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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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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