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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 무차별 폭행, 옷 벗기고 사진까지…‘폭행 혐의로 입건’ 도대체 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동급생 무차별 폭행, 옷 벗기고 사진까지…‘폭행 혐의로 입건’ 도대체 왜 사진=JTBC 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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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이유로 또래를 폭행한 일당 3명이 폭행과 성폭력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A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21일 경남 창원에서 피해자 김모(18일)군을 상대로 주먹으로 얼굴과 가슴 등을 수차례 때렸다. 또김군의 옷을 벗기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입에 피가 묻으니 피 멈출 때까지 입을 헹구게 한 뒤 물에 침을 뱉고 마시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또 김군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알몸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의 알몸 사진을 찍은 뒤 유포하지는 않고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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