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협력사 초청 '2017 동반성장 공유회' 개최…제조혁신사례 공유

▲(왼쪽부터) 김환명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상문 LG디스플레이 CPO, 구영수 신성델타테크 사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이사, 최영근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이 '2017 LG디스플레이 동반성장공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사업장에서 6일 ‘2017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과와 향후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 효율화’ 혁신활동 사례와 LG전자의 ‘모듈러 디자인’ 개념 과 적용사례를 소개해 협력사들의 제조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LG가 만드는 지능형 자율공장’에 대한 영상물을 통해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과 LG그룹의 제조 혁신활동’ 대표 사례를 주제로 김병열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상무의 특강이 진행됐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일심동행의 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이제는 제조혁신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골든타임을 넘어 영속기업으로 ‘일취월장해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동반성장지수 3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