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식 LF 사장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최우선 가치…총 70억원 지원"
최종수정 2017.12.06 15:09기사입력 2017.12.05 10:21 조호윤 유통부 기자
5일 2017년 협력업체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총 70억원 규모 기금 조성해 자금 지원 약속

오규식 LF 대표이사 사장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연리지처럼 협력업체와 한 가족처럼 서로 챙기며 지속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장수의 상징인 소나무와 같이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협력업체와의 변치 않는 파트너십과 신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습니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사장은 5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LF가 국내 최고의 패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업체와의 장기간에 걸친 공고한 파트너십 덕분"이라며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대표 이사를 비롯한 LF 관계자들과, 52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초청됐다. LF는 올 한해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협력업체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2018년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공유했다.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 및 현판을 증정하고,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LF의 실무 직원들이 평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협력업체의 담당자에게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영상편지와 순금감사카드를 증정, 52개 협력업체 대표자 전원에게 상생과 변치 않는 협력의 의미를 담은 연리지와 소나무 분재를 선물했다.
LF는 동반성장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총 7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조성했다. 마련된 자금은 직접 자금지원(자금 무이자 대여), 상생대출, 설비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클레임 요율 조정 등 비금융 부문 지원 및 협력도 지속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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