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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탈 것’]①청와대 경호실이 장만한 文대통령 새차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경호차 3대 신규 구매, 현대차 '제네시스 EQ900'…대당 5억9950만원


[대통령의 ‘탈 것’]①청와대 경호실이 장만한 文대통령 새차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이용한 의전 차량은 벤츠 S600 풀만가드였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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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18일 청와대는 대통령 경호실에서 새 경호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경호실은 지난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승용차 3대를 총 17억8850만원에 국산 최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EQ900 3대를 구매했다.


공격 위험성 분산을 위해 통상 같은 차종을 다수 구입하기 때문에 3대를 신규 도입 했으며, 대통령을 비롯해 영부인, 국빈 등이 탑승할 예정이다.

[대통령의 ‘탈 것’]①청와대 경호실이 장만한 文대통령 새차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EQ900 5.0 GDi 프레스티지.


새 경호차량으로 낙점된 제네시스 EQ900 5.0 GDi 리무진 프레스티지는 대당 소비자 정가가 1억5400만원이지만 방탄·방호 등 특수 기능이 추가되면서 납품가는 대당 5억9950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식 첫 의전차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 가드'에 탑승한 바 있다.


'마이바흐 S600 가드'는 외부의 총격, 차량 하부의 폭탄물, 차량 주변의 화염에도 견딜 수 있게 특수 처리된 차량으로 대당 가격이 47만 유로(5억8000만원)다.


한편 새 경호 차량은 방탄기능 장착 등 추가 제작공정을 거쳐 올 연말께 납품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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