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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1651만~24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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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아머' 출시…1651만~2420만원 티볼리 아머 AP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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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기존 티볼리와 비교해 디자인을 혁신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티볼리 아머(Armour)'를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티볼리는 국내 소형SUV 시장 1위를 지켜왔으나 이달부터 현대자동차 코나와 기아자동차 스토닉이 출시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티볼리 아머는 이같은 추격에 대한 반격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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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측면에서는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단단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범퍼 디자인과, 범퍼 상단에 적용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는 한결 멋스럽다.


가죽 시트와 사이드미러 등의 부품을 소비자 입맛대로 주문하는 '나만의 티볼리(My only TIVOLI)' 기어에디션도 눈길을 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어에디션을 통해 나만의 차로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티볼리 아머는 새롭게 설계한 e-XGi160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 출력 126ps, 최대 토크 16.0kgㆍm를 발휘한다. e-XDi160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115ps, 최대 토크 30.6kg·m이다. 가격은 1651만~24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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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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