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文, 광화문에서 대국민메시지…"통합 대통령 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이설 수습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챙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대국민메시지를 전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40분께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정말 고맙다.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그분들과도 함께 손잡고 미래를 위해 같이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후보는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면서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또한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를 꼭 만들겠다. 국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겠다"고 부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