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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파월 "고용 및 인플레 목표와 거리 멀어"

수정 2021.02.24 00:11입력 2021.02.24 00:11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속보[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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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에 7만가구…6번째 3기 신도시 조성
수정 2021.02.24 10:08입력 2021.02.24 10:08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광명시흥지구가 2·4 공급대책으로 발표된 수도권 내 첫 번째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7만 가구의 신도시급 택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25만 가구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가운데 10만1000가구(3곳)의 입지를 우선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도권 내에서는 광명시흥에 7만 가구를 공급한다. 또 지방에서는 부산대저에 1만8000가구, 광주산정에 1만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을 감안하고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광명시흥을 남양주왕숙(동북권), 하남교산(동남권), 고양창릉(서북권), 부천대장·인천계양(서부권) 등을 이은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흥은 서울 여의도에서 12㎞ 거리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위치하고, 서울시 경계에서 최단거리 1㎞로 서울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지방권도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5대 광역시권을 중심으로 중규모 택지 개발을 통한 주택공급을 추진한다. 부산·광주를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광역시도 추후 입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부는 광명시흥을 서울 인근 광명, 시흥 등의 발전을 견인하는 서남권 거점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의도 면적의 4.3배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에는 면적의 30%를 차지하는 약 380만㎡ 규모의 공원·녹지 및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공원 및 녹지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이른다. 또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토록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병목구간 해소 등 주변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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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야 고맙다"…압구정5 이어 과천주공8·9도 조합설립
수정 2021.02.24 08:09입력 2021.02.24 08:09

과천주공8·9단지 23일 조합설립인가 통보
하루 전인 22일 압구정5구역도 인가
'2년 실거주 규제'가 재건축 촉매제 역할
집값 상승세도 가팔라…"신고가 이어질 것"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5구역(한양 1·2차)에 이어 경기 과천 부림동 주공 8ㆍ9단지가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년 실거주 의무'를 피하기 위해 수도권 알짜 재건축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주공 8ㆍ9단지는 전날 오후 과천시로부터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5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겨우 9개월 만이다. 총 2120가구 규모(8단지 1400가구, 9단지 720가구)인 이 단지는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을 거쳐 최고 35층, 3311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과천주공 8·9단지가 단기간에 조합설립에 성공한 것은 지난해 6ㆍ17 대책에 따른 실거주 요건 강화 때문이다. 정부는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단지 조합원은 2년 동안 실거주한 경우에만 새 아파트 분양 자격을 받도록 했다. 단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 전까지 조합설립 신청을 완료한 단지는 해당 규제를 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속도전이 시작됐다. 해당 법안은 아직 국회 계류 중이다. 과천주공 8·9단지 조합 관계자는 "6·17 대책 이후 2년 실거주와 관련한 문의가 쇄도했다"면서 "이후 동의율이 상대적으로 낮던 9단지 소유주들의 동의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조합설립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지부진하던 압구정 재건축 역시 2년 실거주 규제가 사업 추진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압구정 5구역이 2017년 8월 추진위원회 승인 3년6개월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압구정 6개 정비구역 중 4구역(현대8차, 한양 3·4·6차)에 이은 두 번째 조합설립이다. 이외에도 총 4065가구로 가장 규모가 큰 3구역(현대1∼7·10·13·14차, 대림빌라트)과 2구역(현대 9·11·12차)이 조합설립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각각 오는 28일, 25일 조합설립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냄에 따라 집값 상승도 가팔라지고 있다. 압구정동 신현대 12차 182㎡(전용면적)는 지난달 신고가인 57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한 달 전 실거래가 43억5000만원보다 14억원 올랐다. 현대 6,7차 156㎡은 지난달 41억원에 거래됐지만 호가는 50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과천주공 8단지 73㎡ 실거래가 역시 지난해 1월 최고 13억2000만원에서 올해 1월최고 14억8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입주 가능한 매물의 호가는 대출금지선을 훨씬 뛰어넘은 15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압구정동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한달새 수억원씩 뛰고 있다"면서 "조합이 설립되면 10년 이상 소유, 5년 이상 거주한 1주택자 매물만 거래할 수 있어 앞으로도 최고가 경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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