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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장중 3% 급락‥미 증시 하락 심화(상보)

수정 2021.02.24 00:08입력 2021.02.24 00:08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이 3%나 추락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기술주 약세가 심화하고 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오전 9시 45분 경 3.2%나 하락하며 1만3000선 붕괴에 임박했다. 장중 최저점은 1만3003이었다.


나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는 2.71% 하락한 1만3165.84를 기록 중이다.


이날 미 국채 금리 상승세를 주춤하지만, 인플레 우려에 따른 금리 상승이 여전히 증시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이날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374%를 기록 중이다.


테슬라 주가는 7.5%나 하락했고 애플도 3.5%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은 하루 전 거래에서 상승했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나 하락하며 나스닥 발 약세가 시장 전체로 번지는 모습이다.


영화 체인 AMC는 하루 전 뉴욕시 극장 개관 허가 소식으로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도 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인플레에 대해 어떤 언급을 할지 주목 중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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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최순실) "내 재산이 300조? 음모론 제기 안민석, 의원직 박탈해 달라" 호소
수정 2021.02.24 15:04입력 2021.02.24 09:09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서원(개명 전 본명 최순실) 씨./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신에게 재산 300조원을 은닉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달라는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안 의원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23일 시사저널은 최 씨가 수감 중인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충북 청주지검에 보낸 것으로 보이는 진술서를 공개, 보도했다.


최 씨는 진술서에서 "저 최서원은 거짓과 선동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려 국가의 재앙을 맞게 하고, 현재도 여전히 거짓과 선동을 일삼는 정치꾼 안민석의 국회의원직을 박탈시키기 위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안 의원에 대해 "그동안 국회의원직을 정치적 욕망과 야욕 때문에, 그 직위를 이용하여 한 젊은 갓 20대의 청춘(딸 정유라 씨)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한 가족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말살시킨 자"라고 비난했다.

앞서 안 의원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최 씨의 은닉 재산은 밝혀진 것만 2조원 또는 10조원'이라거나 '최 씨에게 수백 개의 페이퍼 컴퍼니(유령회사)가 있다'는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또 지난 2017년 최 씨의 해외 은닉재산을 찾겠다며 유럽 5개국을 다녀온 뒤 방송에 출연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가 당시 돈으로 8조9000억원, 지금 돈으로 300조가 넘는 돈이므로 그 돈으로부터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


안민석 더불어 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최 씨는 "그동안 그(안 의원)가 주장한 전혀 물증과 증거도 없는 거짓과 확증되지 않은 몇 가지만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안 의원이 제기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최 씨는 "저는 페이퍼컴퍼니 수백 개를 할 수도 없고, 할 능력도 없다. 만약 설립됐다면 그 실체와 주소, 이름을 대야 할 것"이라며 "저는 어떠한 재산 은닉도, 해외에 페이퍼컴퍼니도 없다. 이 억울함을 풀어서 또다시 국민의 한 사람이 간접적으로 인격 살인 및 의도적, 고의적 살인 행위 같은 그의 발언에 책임을 지워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축적한 재산이 최 씨 일가로 승계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 근거나 흔적이 전혀 없다"며 "재산이라고는 유치원을 하던 미승빌딩을 딸이 겨우 집을 경기도에 구하고 변호사비와 추징금을 낸 게 전부이며 저희 딸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승계 작업이 끝났다고 하니 정확한 금액과 승계 과정 금액을 밝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씨는 아울러 자신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도입에 관여했다는 안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는 "악의적이다 못해 저급한 음모론"이라며 "제가 사드에 관련돼 있다면 그 증거가 안 나올 리 없고, 난 사드가 어떤 것인지 무기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고 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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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알파벳 등으로부터 8.5억달러 추가 투자금 유치
수정 2021.02.24 07:40입력 2021.02.24 07:40

기업 가치 740억달러 평가

일론 머스크 [이미지 출처= 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8억5000만달러 투자금을 추가로 유치했다고 23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74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8월에도 전환우선주 신주 발행을 통해 19억달러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당시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16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가 화성 이주를 목표를 설립한 민간 우주개발업체로 자체 개발한 로켓과 우주선 모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유인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냈다.

스페이스X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목표로 우주선 '스타십'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과 이번 달 초 스타십 시제품 'SN8'과 'SN9'을 잇달아 시험 발사했다. SN8과 SN9 모두 고도 비행에 성공했으나 착륙 과정에서 폭발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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