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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30만대"…쏘렌토·팰리세이드 인기에 SUV 판매 '씽씽'
최종수정 2020.08.02 16:11기사입력 2020.08.02 16:11

현대차·기아차, 상반기 SUV 판매 '10만대' 동시 돌파
한국GM·르노삼성은 '신차효과'에 전년比 2배 급증

기아차 쏘렌토(사진=기아차)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올해 상반기 30만대를 넘어섰다.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를 넘기며 ‘SUV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완성차 5개사의 SUV 판매량은 31만53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6% 증가한 수치다. SUV가 전체 승용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전년 대비 5.7%포인트 늘었다.


이 기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SUV가 나란히 10만대 넘게 팔렸다. 현대차는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11만대 넘는 SUV를 팔아치운 데 이어 올해도 11만8316대를 팔았다. 출시 2년차에 가까워지고 있는 팰리세이드가 3만1029대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뒤를 이어 싼타페(2만6104대), 코나(1만8577대), 제네시스 GV80(1만7007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올 상반기 처음으로 SUV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말 이후 내놓은 모하비, 쏘렌토 등 신차들의 선전에 힘입어 전체 판매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도 41.7%를 기록했다. 특히 쏘렌토는 상반기에만 3만7867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내 베스트셀링 SUV에 등극했다.

한국GM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덕을 톡톡히 봤다. 상반기 트레일블레이저는 9545대 팔리면서 전체 SUV 판매(1만6299대)의 절반 이상을 끌어당겼다. 이에 따라 한국GM의 SUV 판매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배 넘게 급증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역시 주력모델 QM6의 판매 호조에 올해 3월 선보인 XM3가 힘을 보태면서 올 상반기 4만7959대의 SUV를 팔아치웠다. SUV 중심의 라인업을 구성한 쌍용자동차의 경우 상반기 코란도가 전년 대비 42.9% 늘어난 9613대 판매됐다.


하반기에도 SUV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국내 대표 SUV인 신형 싼타페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하는 데다 신형 투싼과 제네시스 GV70 등 굵직한 신차들도 하반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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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동한 충주소방서 직원 급류에 휩쓸려 실종
최종수정 2020.08.02 09:01기사입력 2020.08.02 09:01
▲2일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충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2일 오전 7시30분께 폭우 피해현장인 충북 청주시 산척면의 한 하천으로 출동하던 충주소방서 직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직원은 충주소방서에 근무하는 송 모(29)씨로, 하천물이 불자 차량에서 내려 주변을 살펴보다 지반이 침하하면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구조대를 보내 사고지점과 하천을 따라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사고가 발생한 충북 충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곳으로 이날 오전에만 224㎜의 폭우가 쏟아졌다. 현재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를 웃도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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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 구매계약
최종수정 2020.08.02 06:25기사입력 2020.08.02 06:25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브라질이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회 투여분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향후 아스트라제네카에 백신 생산기술 또한 이전받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함께 개발 중인 백신을 1억회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보건부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이 현재 임상 3상 시험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개발이 끝나면 12월 중 1차분 백신 1500만회분이 브라질에 공급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월에 2차로 1500만회분, 3월부터는 나머지 7000만회분이 차례로 브라질에 도착할 것으로 브라질 보건부는 전망했다. 해당 계약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브라질의 의료기관인 오스바우두 크루즈 재단(Fiocruz)에 백신 생산기술을 이전하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브라질 상파울루주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과 공동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시험이 시작됐다 밝힌 바 있다.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임상 3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올해 안에 백신 생산에 착수하고, 접종은 내년 1월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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