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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3타 차 선두 "통산 20승 GO~"…조아연 2위
최종수정 2020.02.15 15:57기사입력 2020.02.15 15:57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셋째날 5언더파, 알렉스 3위, 유소연 10위

박인비가 ISPS한다호주여자오픈 셋째날 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애들레이드(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2ㆍKB금융그룹)의 통산 20승 기회다.


15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로열애들레이드골프장(파73ㆍ66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4차전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5언더파 204타)을 지켜냈다. 'KLPGA 신인왕' 조아연(20ㆍ볼빅) 2위(12언더파 207타),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3위(11언더파 20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박인비는 1타 차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번홀(파5) 버디를 3번홀(파4) 보기로 까먹은 뒤 4~5번홀 연속버디, 9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3번홀(파4) 보기 이후 15, 17, 18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3타 차 선두를 질주하며 2018년 3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1년 11개월 만에 LPGA투어 통산 20승째의 호기를 잡았다.


초청 선수로 등판한 조아연은 4언더파를 작성해 '비회원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셀린 부티에(프랑스) 공동 4위(10언더파 209타), '게인브리지LPGA 챔프' 매들린 삭스트롬(스웨덴)과 마리아 파시(멕시코) 등 4명이 공동 6위(9언더파 210타)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조디 이워트 셰도프(잉글랜드)는 4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2위(6언더파 213타)로 추락했다. 디펜딩챔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27위(5언더파 214타)다.

한국은 유소연(30ㆍ메디힐)이 2언더파를 보태 공동 10위(8언더파 211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미향(27ㆍ볼빅) 공동 14위(7언더파 212타), 'ISPS한다빅오픈 챔프' 박희영(33ㆍ이수건설) 공동 22위, 'LPGA 신인왕' 이정은6(24ㆍ대방건설)가 공동 31위(4언더파 215타)다. '국내 넘버 1' 최혜진(21ㆍ롯데)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에 그쳤다. 공동 64위(이븐파 219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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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우리 와인 등장"…무리한 홍보에 조롱만
최종수정 2020.02.15 17:46기사입력 2020.02.15 14:24
칠레 와인업체 '비냐 모란데'는 SNS를 통해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 사진='비냐 모란데' SNS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칠레 한 와인업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영화 '기생충'에 자사 제품이 등장했다며 홍보하다가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숟가락 얹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칠레 와인업체 '비냐 모란데'는 14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업체는 자사 로고가 노출된 영화 장면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비영어 작품 최초로 오스카를 수상한 기생충에 언급돼 자랑스럽다", "몇 초간 등장하게 해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해당 와인은 기생충에 3초 가량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내가 다 부끄럽다'는 말을 한국어로 뭐라고 하느냐", "숟가락 얹기 아닌가", "이 와인이 등장하지 않았으면 영화는 상을 못 받았을 것이다" 등 업체를 조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비냐 모란데는 축하 메시지를 삭제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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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U '에어버스 보복관세' 10%→15% 인상
최종수정 2020.02.15 14:45기사입력 2020.02.15 14:45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에 대한 불법 보조금을 문제 삼아 유럽산 수입품에 부과한 보복 관세를 일부 인상한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는 에어버스 항공기에 부과하는 관세 세율을 10%에서 15%로 인상한다며 다음 달 18일부터 이 조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미국 통상정책을 기획하는 USTR의 이번 조치는 최근 WTO 판결을 근거로 한 무역 보복이다. WTO는 지난해 10월 EU가 에어버스에 불법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보고 미국이 EU 제품에 연간 75억달러(약 9조원) 규모 보복 관세를 부과하도록 승인했다. 이에 미국은 에어버스 항공기에 10% 관세, EU 회원국에서 생산되는 와인, 위스키, 치즈 등에 25%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USTR은 이날 항공기를 제외한 유럽산 제품에 대해서도 향후 재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U가 이번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관세율을 더 높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EU와도 양자 무역협정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과 EU는 철강·알루미늄 관세, 미국 정보기술(IT) 대기업들에 대한 디지털세 등을 둘러싸고 이미 갈등을 빚고 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고율관세안을 두고도 신경이 곤두서 있다. 이번 조치가 양측 간 긴장을 무역전쟁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EU는 미국 항공사 보잉을 상대로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한 WTO 승소 판정을 받아 향후 보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U는 이미 미국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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