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민우, 반가운 근황…"주말 잘 보내세요"

수정 2019.09.12 10:15입력 2019.09.12 10:15
가수 노민우 / 사진=노민우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노민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잘 생기셨네요", "멋지세요", "잘 보내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민우는 2004년 앨범 'Paradox(패러독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아내가 뿔났다', '먹는 존재', '검법남녀'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노민우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추석특집 편에서도 방송분이 공개되기도 했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출중한 가창력으로 출연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 가족에게 어울릴 만한 외식 장소 고민된다면 '특화 매장' 찾으세요"
수정 2019.09.12 09:15입력 2019.09.12 09:15

다양한 음식 맛볼 수 있는 다이닝 공간부터
인디밴드 공연 가능한 복합문화 외식공간까지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화 외식 매장들의 손님 맞이 준비가 분주하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식당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마련돼있어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 고객들이 편안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고급 하이체어를 구비하고 있으며, 무독성 재질의 유아용 식기, 실리콘 턱받이, 아기 전용 생수를 제공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이랜드의 한식뷔페 브랜드 ‘자연별곡’도 가족 외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산점의 경우 가족 단위 고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만들었다. 매장 내부에는 키즈 놀이터 ‘코코몽 놀이방’을 설치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키즈메뉴가 제공되는 코코몽 요리나라 코너를 마련했다.


메뉴도 다양한 고기와 해물 메뉴들이 갖춰져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뿐 아니라 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은 인천 청라국제도시 호수공원 옆에 가족 외식하기 좋은 특화 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교촌치킨 청라호수공원점은 청라 호수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수용하고자 약 120평 규모의 넓고 안락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대형 멀티비전과 40개의 생맥주 케그를 활용한 오브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과일주스와 브런치 숍인숍 매장과 인디밴드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외식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또는 추석 연휴가 있는 주말을 맞아 외식을 하려는 가족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각 식당에서는 가족끼리 와도 부담 없는 메뉴와 서비스로 가족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성재 "아시아 최초의 신인왕"…올해의 선수는 매킬로이
수정 2019.09.12 11:14입력 2019.09.12 11:14
임성재가 아시아 선수 최초의 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임성재(21ㆍ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PGA투어는 12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임성재가 2018/2019시즌 수상자"라고 발표했다. 1990년 제정됐고, '아널드 파머상'이라는 별칭이 붙은 상이다. 15개 이상 대회를 소화한 회원들의 투표로 주인공을 결정한다. 무엇보다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게 의미있다. 임성재 역시 "생애 단 한 번뿐인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투어를 뛰면서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곁들였다.


임성재는 지난해 콘페리(2부)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올해 PGA투어에 입성해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플레이오프(PO) 최종 3차전'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35개 대회에서 '톱 10'에 7차례 진입하는 일관성을 동력으로 삼았다. 콜린 모리카와와 매슈 울프,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 등 루키 챔프들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우승이 없는 신인왕은 2015년 대니얼 버거(미국) 이후 4년 만이다.


임성재가 바로 국가대표 출신의 차세대 기대주다.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큐(Q)스쿨을 동시에 통과해 파란을 일으켰다. 2017년까지 2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갔다. 12월 PGA 콘페리투어 QT를 2위로 통과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2018년 개막전과 최종전에서 2승을 쓸어 담아 단숨에 PGA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임성재는 183㎝의 키에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에서 출발하는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95.90야드(PGA투어 81위)의 장타에 그린적중률 67.61%(67위), 라운드 당 평균 퍼트 수 28.55개(30위) 등 큰 약점이 없다. 35개 대회가 PGA투어 최다 출전이라는 게 흥미롭다. 그야말로 강철체력이다. "서로 다른 코스에 빨리 적응하고 싶었다"면서 "새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을 일궈내겠다"고 자신했다.


'PO 챔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와 6월 캐나다오픈, 지난달 26일 투어챔피언십에서는 극적인 역전우승을 완성해 '1500만 달러(179억원) 잭팟'을 터뜨렸다.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세번째 수상이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수확했지만 매킬로이가 동료들의 표를 더 많이 받았다.


'PO 챔프' 로리 매킬로이가 PGA투어 2018/2019시즌 '올해의 선수'에 등극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동으로 다음기사가 보여집니다.
위로가기